건강정보(음식 등)

케일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보리우리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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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십자화과의 2년생 또는 다년생 식물로, 양배추의 선조격이며, 양배추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은 모두 케일을 품종 개량하여 육성한 것이다. 케일은 단단하게 결구를 형성하지 않으면서 잎이 곱슬곱슬하지도 않지만, 푸른빛을 띤 녹색 잎 부분을 식용으로 한다. 

 케일의 종류는 잎 가장자리가 오글거리는 곱슬케일, 쌈채소로 이용되는 쌈케일, 흰색과 핑크색이 어우러진 꽃케일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먹는 케일은 콜라드라고 부르는 쌈케일이다. 

 

2. 역사

 케일은 양배추의 가장 오래된 형태의 하나로, 지중해 동쪽과 소수 아시아 지역에서 유래하였다. 케일은 옛 그리스에 알려졌으며 몇 개의 재배품종이 기원전 200년경 옛 로마의 장군, 정치가(Cato)에 의해 묘사되었다. 또한 수백 년 동안 여행자와 이민자들은 이 푸른 야채를 세례 여러 곳에 소개하였고, 17세기에 들어서 미국에서 처음 재배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건강채소로 녹즙용과 쌈용 등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1980년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3. 어원

 케일(kale)은 'Coles' 또는 'Caulis'에서 파생된 스코틀랜드의 단어인데, 양배추와 같은 작물의 그룹을 가리키는 것으로 그리스와 로마에서 사용하는 용어이다.

 

4. 영양성분

 케일은 생채 100g당 49kcal의 열량이며, 탄수화물 8.8g, 단백질 4.3g, 지방 0.9g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수분 84.0g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A, 비타민B군,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K 등의 비타민과 칼슘, 철분, 마그네슘, 망간, 인, 칼륨, 셀레늄, 나트륨, 아연 등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5. 효능

 케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은 채소이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해 항암효과에도 좋으며, 면역력 향상은 물론 각종 암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니코틴과 같은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케일은 당근이나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루테인 함량보다 25배 이상이나 많으며, 이 루테인은 눈 건강에 도움 되는 것뿐만 아니라, 염증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K의 함량이 높은데, 혈액을 맑게 해 주고 면역력 상승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아 해독 및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칼슘과 마그네슘 역시 풍부하여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6. 보관법 및 손질법

 6.1 보관법

  케일은 잎이 쉽게 시들 수 있기 때문에 신문지나 비닐 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장기간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가급적 빠르게 먹어야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다.

 

 6.2 손질법

  뿌리나 잎에 묻은 이물질을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후 사용한다.

  잎이 큰 주스용 케일로 주스를 만들 때는 잎 대가 억세고 굵어 식감을 나쁘게 할 수 있으므로 잎 부분만 잘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녹즙을 만들 때 식초나 레몬 등을 넣어 함께 갈면 비타민C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익혀서 섭취할 때는 영양소 파괴를 막기 위해 5분 이상 가열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샐러드에 활용할 때는 로메인 상추와 함께 사용하면 케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다.

 

7. 활용법

 케일은 주로 쌈 채소나 샐러드, 녹즙으로 활용되지만 깻잎 김치처럼 케일 위에 양념장을 발라 먹는 케일 김치나 살짝 데쳐서 나물로, 또는 주스나 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채소류가 그렇듯 케일 역시 가열 시 비타민 등 유용한 영양소가 많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생으로 먹는 것이 건강에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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