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음식 등)

유자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보리우리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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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유자는 유자나무의 열매로, 분류학상 운향과, 감귤속, 후생감귤아속에 속하며, 후생감귤아속 중에서 가장 오래된 과수이다. 유자는 공 모양이며, 지름 4~7cm이다. 빛깔은 밝은 노란색이고, 껍질이 울퉁불퉁하다. 향기가 좋으며 과육이 부드러우나 신맛이 강하다. 종류에는 청유자, 황유자, 실유자가 있다. 

 유자는 우리나라, 일본, 인도의 앗삼지방에서 재배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경남, 제주도의 남부 해안지방에서 재배되고 있다. 

 

2. 역사

 유자의 원산지는 중국의 양쯔강 상류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 유자가 유래된 것은 자세한 기록은 없지만 신라 신문왕 2년(840년) 장보고가 당나라 상인으로부터 들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종실록 31권에도 재배한 기록이 있다. 

 

3. 영양성분

 유자는 100g당 48kcal이며, 탄수화물 10.5g, 단백질 0.9g, 지방 0.8g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유자는 비타민C가 레몬보다 3배나 많고, 시트르산이 풍부하다. 유기산 함량이 6.2%로 레몬이나 매실보다 많고, 칼륨이나 칼슘, 무기질이 풍부하다. 

 

4. 효능

 유자 속에는 비타민C와 시트르산(구연산)이 많이 들어 있어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으며,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 피로를 덜어주는 강장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음주 후에도 유자 속의 풍부한 비타민C가 주독을 빨리 풀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유자에 들어 있는 리모넨 성분은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주고 기침을 완화시켜주는 작용이 있다. 또한 유자 속의 리모넨 성분과 펙틴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고혈압을 예방하며 신경통에도 좋은 약효를 나타낸다. 

 유자의 하얀 속살에는 헤스페레딘이라는 물질이 들어있어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뇌혈관 장애 예방 및 혈압을 안정시켜 중풍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

 다른 과일에 비해 칼슘 함유량도 월등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형성,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아주 좋다.

 껍질도 함께 먹을 경우, 풍부한 섬유소로 변비 예방에도 좋은 음식이 된다.

 노란색 계통의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과육보다 껍질에 더 많으므로 껍질까지 먹는 것이 좋다. 

 

5. 보관법 및 손질법

 5.1 보관법

  유자는 0~5℃ 정도의 낮은 온도가 보관하기 적당하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그 자체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으로, 일주일 정도 보관 가능하다.

  유자에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해서 철이나 구리와 함께 있으면 산화가 촉진되므로 금속 용기에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다. 

 

 5.2 손질법

  유자는 당분이 적고 유기산은 많은 편이라서 신맛 때문에 생과육을 그냥 먹기는 어렵다. 흐르는 물에 껍질까지 깨끗이 씻은 후 유자청을 만들어서 먹는 것이 일반적인 활용법이다. 또한 유자를 열에 오랫동안 가열하면 풍부한 비타민C가 파괴되니 열을 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

 

6. 활용법

 얇게 저며 차를 만들거나 소금이나 설탕에 절임을 하여 먹는다.

 과육은 잼, 젤리, 양갱 등으로 만들고 즙으로는 식초나 드링크를 만든다.

 껍질은 얼려 진공 건조한 뒤 즉석식품으로 이용하거나 가루를 내어 향신료로 쓰고, 종자는 기름을 짜서 식용유나 화장품용 향료로 쓰거나 신경통 및 관절염 약으로 쓴다.

 술을 담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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