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심채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1. 정의
공심채(空心菜, 空芯菜)는 꽂고비목 메꽃과에 해당하는 잎채소로, 옹채(壅菜), 죽협채(竹葉菜), 통심채(通心菜), 등채(藤菜)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열대 아시아를 원산지로 두었으며 동남아시아와 중국 남부 지역에서 즐겨 먹는 채소이다. 미나리, 시금치와 유사한 형태를 때나 줄기 속이 비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잎은 화살촉 모양에서 피침 모양으로 다양하며, 길이는 5~15cm, 넓이는 2~8cm이다. 서리에 예민한 식물이므로, 수확 시기는 6월에서 서리가 내리기 이전까지이다. 8월 하순이 되면 나팔꽃 모양의 꽃이 개화한다.
공심채는 아삭한 식감에 향이 강하지 않으며 어린싹의 경우 성숙한 것보다 더 부드럽고 단맛을 갖는다.

2. 이름
동남아 여행자가 많아지면서, 공심채 볶음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는데 각 나라마다 부르는 용어가 다르다.
중국어로는 웡차이(䔨菜)나 쿵신차이(空心菜)로, 광둥어로는 퉁초이(通菜)나 웅초이(䔨菜)로 부른다.
베트남어로는 라우무옹(rau muống), 태국어로는 팍붕(ผักบุ้ง), 인도네시아어 및 말레이시아어로는 캉쿵(kangkung), 필리핀어로는 캉공(kangkong)으로 부른다.
우리에겐 Morning glory라고 더 많이 알려져 있다.
3. 어원
이름 그대로 줄기 가운데가 비어 있기(空) 때문에 '공심채'라는 이름이 붙었다.
4. 영양성분
공심채는 100g당 17kcal의 열량이며, 탄수화물 3.1g, 단백질 2.2g, 지방 0.1g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공심채에는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의 비타민과 철분, 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과 테르펜이 함유되어 있다.
5. 효능
비타민과 철분, 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과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베타카로틴과 테르펜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백,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며 염증 예방에도 좋다.
6. 보관법 및 손질법
6.1 보관법
사서 바로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남은 경우 데쳐서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사용할 수 있다.
6.2 손질법
흙과 이물질을 털어내고 오돌토돌한 돌기는 굵은소금으로 씻어서 사용한다. 요리 시에 살짝 데쳐서 기본양념을 넣고 볶아서 많이 먹는다.
7. 활용법
수프, 볶음, 무침 등으로 먹을 수 있는데, 아시아에서는 주로 마늘과 고추를 첨가하여 볶음으로 즐겨 먹는다.
수프에 곁들이는 찐 채소나 버터에 튀겨 먹기도 한다.
즙을 내서 먹거나 샐러드로 먹는다. 또한 찌개나 찜, 국물요리에 이용하기도 한다.
동남아에서 사는 교포들은 한국 배추나 일본 배추가 비싸, 저렴한 공심채로 김치와 물김치 등을 담가서 먹기도 한다.
'건강정보(음식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유자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0) | 2021.11.03 |
|---|---|
| 콜라비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0) | 2021.11.02 |
| 숙주나물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0) | 2021.10.31 |
| 죽순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0) | 2021.10.30 |
| 야콘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0) | 2021.10.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