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1. 정의
콜라비는 양배추에서 분화된 두해살이풀로, 순무양배추 또는 구경(球莖)양배추라고도 한다. 콜라비는 영어 명칭으로 독일어 Kohl(양배추)과 rabic(순무)의 합성어이다.
품종은 아시아군과 서유럽군으로 분류된다. 아시아군은 잎의 색깔이 회색을 띤 녹색이고, 구경은 녹색이고 거칠다. 주요 품종인 서유럽군은 구경이 녹색 또는 자주색이고 표면이 매끄러우며 흰 납질로 덮여 있다.
우리가 먹는 부분은 주로 줄기로 모양은 무와 비슷하지만, 무 특유의 맵고 아린 맛 대신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콜라비는 자주색과 녹색의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속은 똑같이 흰색이지만 녹색 콜라비가 자주색에 비해 단맛이 더 강하다.

2. 역사
콜라비의 원산지는 북유럽의 해안지방이다.
한국에서는 19세기 초에 시험재배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3. 어원
콜라비(kohlrabi)의 'kohl'은 양배추를 뜻하는 독일어에서 유래하였고, 'rabi'는 순무를 뜻하는 말에서 유래하였는데, 이 두 단어가 합쳐져 콜라비라는 명칭이 만들어졌다.
4. 영양성분
콜라비는 수분 91%, 섬유 0.9%, 당분 6.1%, 단백질 1.6%를 함유하고 있다. 신선한 생체 100g에는 칼슘 40mg, 철 0.5mg, 비타민C 60mg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C의 함유량은 상추나 치커리 등의 엽채류에 비하여 4~5배나 높다.
5. 효능
콜라비는 비타민 함유량이 매우 높은 채소인데, 특히 비타민C의 함량이 높아 혈압 상승을 억제하고 조혈 작용을 돕는 효과가 높다.
또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암 예방에 도움이 되며, 수분 함량이 높고 열량이 낮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다이어에도 효과적이다.
6. 보관법 및 손질법
6.1 보관법
손질 전 콜라비는 잎을 완전히 제거한 후 줄기 부분을 젖은 키친타월로 싸거나 비닐 팩에 담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면 약 1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손질한 후에는 잘린 단면을 랩으로 싸서 건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좋다.
냉동 보관을 하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데, 먼저 껍질을 벗긴 콜라비를 얇게 썬 다음 끓는 물에 3분 정도 데친 후 찬물에 넣어 식혀준다. 그런 다음 물기를 제거한 후 질감과 색이 변하지 않도록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한다.
6.2 손질법
콜라비는 주 섭취 부분인 줄기 부분이 흙 위에서 자라므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콜라비의 껍질은 조직이 매우 단단해 손질하기가 쉽지 않다. 우선 잎과 잎줄기를 칼로 잘라낸 후 사과를 깎듯이 껍질을 벗겨준 후 용도에 맞게 사용한다. 사과처럼 벗기지만 사과와 달리 껍질이 단단하므로 손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7. 활용법
식용으로 하는 비대한 줄기 부분은 주로 샐러드로 이용하며, 케일 비슷하게 생긴 잎은 쌈채소나 녹즙으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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