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음식 등)

파인애플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보리우리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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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파인애플은 외떡잎식물 파인애플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이며, 바나나와 망고 다음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열대과일이다. 파인애플은 등황색에서 황색으로 익으며, 과즙이 많고 산도와 당도가 적당하고 향과 맛이 좋은 과실이다. 모양은 원통 모양, 원뿔 모양, 달걀 모양 등이 있으며, 크기는 15~20cm 정도이나 품종에 따라 30cm에 이른 것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서 재배하고 있다. 

 

2. 역사

 남아메리카 파라과이 남동부와 브라질 파라나 지역을 흐르는 강어귀에서 기원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지역에서 투피-구아라니 인디언들에 의해 재배되기 시작한 파인애플은 중남미의 여러 지역 및 카리브해의 섬들도 퍼져나가 재배하게 되었다. 1493년 크리스토버 콜럼버스가 과들루프 섬에서 파인애플을 처음 발견한 후 유럽으로 가져가게 되었고, 이후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통해 세계 각지에 퍼졌다. 1813년 하와이에도 도입되어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는 비닐하우스 원예의 발달로 1962년 제주도에서 시험재배에 성공하여 재배하기 시작했다.

 

3. 어원

 파인애플의 어원은 열매의 모습이 솔방울을 닮아서 1690년대 이전에 영어 솔방울을 지칭하던 'pineapple'에서 유래되었다. 현재 솔방울은 파인애플과의 혼동을 막기 위해 'pine cone' 또는 'conifer cone'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애플은 사과라는 뜻 외에도 둥근 과일, 열매를 의미하는 보통명사이므로 파인애플을 솔방울을 닮은 열매, 과일이라는 뜻이다. 

 

4. 영양성분

 파인애플은 100g당 50kcal이며, 탄수화물 13.12g, 단백질 0.54g, 지방 0.12g이다. 

 파인애플은 15% 이상의 당도를 가지며, 말산과 구연산이 풍부하고,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및 비타민C가 풍부하다. 또한 요오드, 마그네슘, 인, 칼슘과 같은 무기질도 풍부하다. 

 

5. 효능

 파인애플에는 블로멜린이라고 하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육류의 소화를 도우며, 혈액 응고를 방지하고 소염 효과를 일으켜 급성 축농증, 인후염, 관절염, 통풍과 같은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B1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 효과가 있다.

 비타민C, 요오드, 마그네슘, 인, 칼슘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체내 활성 산소를 막아 동맥 경화, 심장 질환, 당뇨, 항암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덜 익거나 추숙(제때보다 일찍 수확하여 뒤에 익히는 것)이 불충분한 열매에는 많은 양의 산과 수산석회 등이 들어 있어서, 먹으면 구강을 침해하며 특히 어린아이들은 피가 나는 수가 있으니 주의한다.

 

6. 보관법 및 손질법

 6.1 보관법

  날로 자르지 않은 과실을 보관할 때는 과즙이 바닥 부분에 모여 있기 때문에 잎 쪽을 아래로 하여 하루쯤 두었다 먹는 것이 좋은데, 이는 거꾸로 세워놓으면 단맛이 열매 전체에 골고루 스며들기 때문이다. 

 

 6.2 손질법

  꼭지를 잘라내고 겉껍질을 오려낸 뒤 심을 제거한다. 요즘에는 파인애플을 손질하는 도구가 있어 손질하기 쉬워졌다.

 

7. 활용법

 파인애플은 생으로 먹거나 통조림과 주스로 가공되며, 잼, 젤리 등에 이용된다.

 파인애플을 발효시킨 주류와 농축한 시럽 등에도 이용된다.

 파인애플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브로멜린의 특성을 이용해 질긴 고기의 연육에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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