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음식 등)

용과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보리우리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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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용과(龍果, drangon fruit)는 선인장 열매의 한 종류로, 피타야(pitaya) 또는 화룡과(火龍果)라고도 한다. 겉모습이 울퉁불퉁하며 표면이 붉은색으로 덮여 있다. 과육에는 참깨만한 씨가 들어 있다. 식감은 키위와 유사하며 수분이 많고 은은한 단맛이 난다. 용과는 안의 과육의 색깔에 따라 백육종, 적육종, 그리고 황색종으로 구분된다. 

 

2. 종류

 2.1 백육종

  백육종은 과피는 붉은색이지만 과육은 흰 품종이다. 과육은 부드럽고 달콤하며, 차게 해서 먹으면 맛있다. 백육종은 여러 조각으로 잘라서 바나나처럼 껍질을 벗겨 먹을 수 있다. 

 

 2.2 적육종

  적육종은 과피와 과육이 모두 붉은 품종이다. 라이코펜이 풍부하며, 주스용으로 인기가 있다. 적육종은 과일의 색소가 손에 묻으므로 숟가락으로 떠먹는 것이 좋다. 

 

 2.3 황색종

  황색종은 과피가 노랗고 과육은 희다. 용과 중에서 가장 작고 껍질에는 가시가 많으나, 맛과 향이 우수한 계통이다.

왼쪽부터 백육종, 적육종, 황색종.

 

3. 역사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의 열대우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농가가 베트남에서 묘목을 처음 도입 및 재배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최근에는 전남, 경남 일부 지역에서도 용과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4. 어원

 가지에 열매가 달린 모습이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과 닮았다고 하여 용과(용의 열매)라는 이름이 붙었다.

 용과의 영어명 중 하나인 pitaya는 스페인어의 pitahaya에서 유래된 것이며, 둘 다 같은 뜻(용과)이다.

 

5. 영양성분

 용과는 100g당 43kcal의 열량이며, 탄수화물 11.2g, 단백질 0.2g, 지방 0.9g을 함유하고 있다. 

 용과는 과육 100g당 칼륨 함량이 272mg으로 사과나 배보다 월등한 것을 비롯하여, 인, 마그네슘, 칼슘, 철, 아연, 나트륨, 카로틴, 수용성 식이섬유,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비타민C,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3 등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과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6. 효능

 용과는 섬유질이 많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이용되며, 특히 적육종의 라이코펜이 암, 심장병, 저혈압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과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중 하나이다. 비타민C가 풍부한 용과를 자주 섭취하게 되면 산화작용을 억제하며, 신체의 방어 작용을 돕고 세포 손상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주기적으로 용과를 섭취하게 되면 만성 호흡기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용과의 종자는 소화기능 촉진제로 이용되며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7. 손질법 및 보관법

 7.1 손질법

  과일이 익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과일 껍질색이 밝은 색을 띠고 있으며,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살짝 눌렀을 때 무른 정도가 있으면 익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먼저 잘 익은 과일을 고른 후 흐르는 물에 씻고 과일의 돌기 부분을 제거하고 칼을 이용하여 1/2로 절단한다. 이후 숟가락을 이용하여 과육 둘레를 도려내어 껍질과 과육을 분리한다. 분리된 과육은 도마 위에 놓고 먹기 좋은 크기인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 먹으면 된다.  

 

 7.2 보관법

  과일이 익지 않았을 경우에는 신문지에 싸서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 되며, 다 익은 과일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1주일 정도는 보관할 수 있다.

 

8. 활용법

 용과는 생과로 먹거나, 과즙을 내어 우유, 꿀 등을 첨가하여 식용하고, 와인,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의 원료로 활용한다.

 용과는 과일뿐만 아니라 관상용 식물로써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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