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1. 정의
대파는 백합과 파속에 속하는 식물로서, 학명은 Allium fistulosum L.이다. 비늘줄기는 그리 굵어지지 않고 수염뿌리가 밑에서 사방으로 퍼진다. 땅 위 15cm 정도 되는 곳에서 5~6개의 잎이 2줄로 자란다. 잎은 관 모양이고 끝은 뾰족하며 밑동은 잎집으로 되고 녹색 바탕에 흰빛을 띤다. 동양에서는 옛날부터 중요한 채소로 재배되고 있으나, 서양에서는 거의 재배되지 않으며 그 자리를 리크(leek)가 차지하고 있다.

2. 역사
현재의 대파의 야생종이 발견되고 있지 않아 그 원산지를 명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중국의 서부지역일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중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대파가 도입된 시대는 문헌상으로는 기록이 되어 있지 않지만, 적어도 통일신라시대에는 재배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3. 어원
속명인 Allium의 어원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Olere(냄새), halium(강한 냄새가 나는 것)에 기인하거나 혹은 켈트어의 all(태우는 것 같은, 매운)에서 온 것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4. 영양성분
대파는 100g당 26kcal의 열량이며, 탄수화물 5.5g, 단백질 1.5g, 지방 0.3g을 함유하고 있다. 파는 다른 채소와 달리 산성 식품으로 분류되며, 칼슘, 인, 철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A,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잎에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5. 효능
대파의 흰 부분은 담황색 채소, 녹색 잎은 녹황색 채소로 영양성분이 다르다. 대파의 잎 부분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대파의 흰 줄기인 연백부에는 비타민C의 함량이 높은데 사과보다 5배 많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비타민C가 감기를 예방해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대파 뿌리에 다량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신경을 안정시켜 불면증을 개선하고 완화해준다. 또한 알리신은 비타민B1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비타민B1의 함량이 많은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좋고, 음식의 전분과 당분이 열량으로 전환하여 피로를 해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대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숙변 제거에 효과가 있으며, 육류가 볶음요리처럼 지방 성분이 많은 음식에 대파를 함께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한다. 또한 위장을 따뜻하게 만들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이다.
6. 보관법 및 손질법
6.1 보관법
대파를 단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신문지에 잘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는데, 물에 닿았을 경우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빨리 이용하는 것이 좋다.
조리 후 남은 부위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용도에 맞게 절단하여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고, 장기 보관 시에는 냉동 보관한다.
6.2 손질법
흐르는 물에 대파를 깨끗이 씻어준다.
조리에 사용할 때는 뿌리 부분을 자른 뒤 조리법에 맞게 손질하면 된다.
대파를 단으로 구매하는 경우, 한 번에 전부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파를 전부 손질하여 썰어놓은 후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알리신 성분이 휘발되어 영양 손실이 많으므로 가능한 사용할 만큼의 대파만 골라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7. 활용법
생 대파는 특유의 향이 잡냄새를 잡아주기 때문에 향신 채소로 다양한 요리에 부재료로 활용되고, 육수를 끓일 때 시원한 맛과 감칠맛을 내기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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