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음식 등)

브로콜리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보리우리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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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겨자과의 한해살이풀이다. 줄기의 끝에 매달리는 작은 꽃 뭉치를 식용하는데 높이 50~80cm로 자란 가지 끝에 달린다. 가지가 뻗고 곧추 자라며 중앙 축과 가지 끝에 녹색 꽃눈이 빽빽하게 난다. 줄기가 보다 길게 자라고 꽃봉오리는 지름 12~15cm이다. 

 

2. 역사

 원산지는 지중해 동부 연안이며 수천 년 전부터 재배해왔던 케일에 기원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케일형 식물을 출발점으로 브로콜리형, 콜리플라워형, 양배추형, 방울다다기 양배추형 및 콜라비형으로 발전되어 온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스 시대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브로콜리형 식물은 1490년 무렵부터 그리스로부터 이탈리아로 전파되었고, 17세기 초에는 독일, 프랑스로 전파되었다. 본격적인 품종의 발달은 19세기부터 시작되었고 이 무렵 유럽에서 미국으로 전파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도입된 확실한 기록은 없으나 1970년대 말로 추정된다. 그 당시에는 주로 시험재배가 이루어졌고, 1980년대 초반부터 일부 농가에서 재배가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3. 어원

 브로콜리(broccoli)라는 이름은 라틴어 Brachium에서 유래되었는데, 가지(branch) 또는 팔(arm)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broccolo라고 불렀고, 미국에서는 Italian gree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4. 영양성분

 브로콜리의 열량은 100g당 28kcal이며, 탄수화물 6.64g, 단백질 2.82g, 지방 0.37g을 함유하고 있다. 브로콜리는 칼륨(100g당 370mg)과 비타민C(100g당 98mg)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음식이다. 또한 베타카로틴, 엽산 등의 비타민도 함유하고 있다.

 

5. 효능

 브로콜리에는 고혈압 위험을 낮추는 칼륨이 들어 있으며, 임산부의 기형아 출산 위험을 낮추고 빈혈을 예방하는 엽산과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한 크롬도 함유하고 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의 전구체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우리 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노화와 암, 심장병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며, 피부와 점막의 저항력을 강하게 해 준다. 또한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Sulforaphane)과 인돌(Indole) 화합물이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인돌은 에스트로겐(Estrogen)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 및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비타민C는 피부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에 함유되어 있는 다량의 칼슘과 비타민C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야맹증 개선, 면역력 증강,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6. 보관법 및 손질법

 6.1 보관법

  브로콜리는 장기 보관이 힘들기에 빨리 먹는 것이 좋으나, 밀폐용기 혹은 지퍼백 등에 넣어서 냉장 보관하면 3~4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살짝 데친 브로콜리의 물기를 빼서 밀폐용기 혹은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면 2~3주까지 보관 가능하다. 

 

 6.2 손질법

  브로콜리를 소금물에 30분쯤 담가 송이 속의 먼지와 오염 물질을 제거한 후, 끓는 물에 줄기부터 넣어 삶으면 비타민C의 손실을 최대한 줄이고, 색이 선명해지며 씹히는 맛을 살릴 수 있다. 

 

7. 활용법

 삶아서 초고추장 양념과 함께 먹는 방법 이외에 볶음, 샐러드 등에 이용한다.

 서양에서는 브로콜리를 다양하게 사용하는데, 살짝 데쳐 치즈를 뿌려 먹기도 하고, 마늘, 올리브유, 페페론치노 만을 넣어 볶거나 굴소스, 버터에 볶아 먹는다. 또한 데친 브로콜리에 마요네즈, 머스터드 등 다양한 소스에 찍어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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