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1. 정의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명아주과의 두해살이풀로, 잎을 주로 먹는 비트를 근대라고 부르고 보통 뿌리를 먹는 경우 비트(Beta vulgaris)라고 한다.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보라색에 가까운 짙은 붉은색 혹은 오렌지 빛 노란색을 띤다. 또한 뿌리를 자르면 나무의 나이테와 같이 둥근 겹무늬가 있다.

2. 역사
비트는 남부 유럽의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다. 야생종을 약용으로 이용한 것은 기원전 10세기부터로 추측되는데 기록은 기원전 2~3세기 그리스 로마시대에 나타나며, 기원 1~2세기 전에 디스코리드(Discorides)라는 뿌리를 이용하는 작물로 기록하고 있다. 15세기에는 비교적 뿌리가 크고 단맛이 풍부한 종이 발표되게 되었고 그 후 유럽에서 보편적으로 재배된 것은 17~18세기로 추정된다.
아시아에서는 북부 인도와 중국에 아라비아 사람들에 의해 처음 전래되었다고 하나 정확하지는 않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부터 조금씩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3. 어원
속명 'Beta'는 켈트어의 'bett(붉음)'에서 유래하며, 종명 'vulgaris'는 '보통의'를 뜻한다.
4. 영양성분
비트는 100g당 45kcal의 열량으로,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당분 함량이 높다. 비트에는 수분이 86.0%, 단백질 1.9%, 지질 0.1%, 당질 10.1%, 섬유소 0.9%, 무기질 1.0%가 들어있다. 무기질 중 칼륨(100g당 325mg)의 함량이 높으며, 베타카로틴, 비타민 B군, 비타민C, 비타민E 등의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5. 효능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색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폐암, 폐렴 등의 암을 예방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비트의 8%는 염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염소 성분은 간 정화작용을 하고, 골격 형성 및 유아 발육에 효과가 있다. 또한 철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적혈구 생성을 돕고, 혈액을 깨끗이 씻어 월경불순이나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위 손상을 막아주고 위 점막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비트에 많은 칼륨이 고혈압에 나쁜 영향을 주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고혈압 증상을 완화시키고 개선한다.
6. 보관법 및 손질법
6.1 보관법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신문지로 감싸거나 키친타월로 감싼 후 비닐 팩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비트를 보관하기 전에 손질할 때는 수분과 색소가 손실되지 않도록 줄기 부분을 5cm 정도 남기고 제거하는 것이 좋다.
6.2 손질법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이용한다.
오래되어 수분이 빠져나간 비트는 이용하기 전에 물에 잠시 담가 두면 수분을 흡수해 다시 생생해진다.
7. 활용법
비트는 생체 또는 익혀서 주로 샐러드용으로 이용되거나 제과회사, 음료수 및 주류회사에서 붉은색 색소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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