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음식 등)

율무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보리우리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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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율무는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한해살이풀이며, 의주자, 인미, 의미(薏米)라고도 한다. 높이는 1~1.5m이며, 열매는 타원형으로 광택을 띤 암갈색의 단단한 껍질에 싸여 있다. 

 우리나라에는 경기 연천, 영월 등에서 재배된다. 

 

2. 역사

 원산지는 동남아시아 또는 중국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1078년(문종 32)에 송나라에서 들어온 기록이 있으며, 임진왜란 때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가 우리나라로부터 일본으로 가져갔다는 일본의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율무는 일찍부터 재배되었고, 또 조선 중기에는 더 많이 재배되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과거에는 곡물로 이용되었지만 지금은 율무차 등으로 개발되어 가공식품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3. 영양성분

 율무는 100g당 379kcal의 열량이며, 탄수화물 64.9g, 단백질 15.1g, 지방 6.4g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B군, 비타민E 등의 비타민과 나트륨, 아연, 인, 철분,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을 함유한다.

 

4. 효능

 율무는 다른 곡물에 비해 지방 함량이 비교적 높은 편이며, 비타민B1, 비타민B2, 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돕는 작용을 하며,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예방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루테인이 풍부하여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며, 류신과 알라닌, 글루탐산, 프롤린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각종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미용에 효과적이고 해열과 진통 효과, 이뇨작용을 하고 인슐린 분비 촉진으로 당뇨병에도 도움을 준다.

 풍부한 칼륨은 부종을 줄이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율무의 종자를 한방에서는 의이인(薏苡仁)이라고 하여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이뇨, 진통 작용이 있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여 부종을 없애주고, 신경통, 방광 결석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다만, 율무를 과다 섭취할 경우, 구토, 복통, 설사를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며, 또한 자궁을 수축시키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임산부는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5. 보관법 및 손질법

 5.1 보관법 

  율무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비닐 팩에 밀봉하여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습기와 냄새를 먹어 율무의 상태나 향이 변질될 수 있다. 또한 율무를 볶아서 갈아두면 보관도 편리하고 먹기도 좋다.

 

 5.2 손질법

  율무는 도정과정에서 이물질들이 많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여러 번 문질러 깨끗이 씻어 사용해야 한다.

  율무로 밥을 지을 때는 쌀보다 2배 이상 충분히 불려야 설익지 않고 부드럽다. 차로 마실 때는 깨끗이 씻은 율무의 물기를 제거하고, 프라이팬에 노랗게 될 때까지 볶아 준 다음 물을 부어 우려내 마신다. 율무 가루는 잘 씻은 율무를 찜통에서 찐 후 프라이팬에서 볶은 뒤 햇볕에 바짝 말려 분쇄기에 갈아 만들면 된다. 

 

6. 활용법

 알곡 형태로 밥에 넣어 먹거나 가루로 만들어 떡, 죽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으며, 차로 마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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