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음식 등)

차가버섯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보리우리 202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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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차가버섯은 소나무비늘버섯목 소나무비늘버섯과에 속하며,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0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약용버섯이다. 차가버섯은 바이러스에 의해 착생하여 수액을 먹고 자라는데, 대개 15~20년 동안 성장한다. 차가버섯은 나무를 썩게 하는 자실체가 불규칙하게 형성되며 불에 탄 숯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 이는 균계의 포자낭과가 아닌 균핵이나 균사체 덩어리이며 대부분이 검은빛을 띠는 까닭은 상당한 양의 멜라닌 때문이다. 오리나무와 버드나무, 단풍나무 등에서도 발견되지만 이들은 효능이 없다.  

 차가버섯은 수령 15년 이상, 가운데 두께 10cm 이상, 수분 함량 14% 이하, 60℃ 이하에서 건조된 1등급만 약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폐기하거나 차를 끓이는 용도로 쓴다. 

 

2. 역사

 16세기경부터 러시아에서는 불치병을 치료하는 비약으로 전해 내려왔으며, 1951년 소련 과학아카데미 코마로프과학연구소에서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하여, 현재 러시아에서는 공식적인 암 치료 약재로 인정받고 있다. 1968년 솔제니친이 자신이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 《암병동》에 의해 알려지게 되었다. 

 

3. 영양성분

 차가버섯은 100g당 259kcal의 열량이며, 탄수화물 72.2g, 단백질 15.8g, 지방 0.9g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B군 등의 비타민과 나트륨, 인, 철분,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을 함유한다. 

 또한 차가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베타글루칸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4. 효능

 차가버섯 속 성분에는 강력한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있어, 암 예방 효과는 물론, 노화, 심장병, 간염 등 수많은 생활습관 병을 예방하거나 개선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 진행을 억제해 종양을 60%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지고 있어 간염 바이러스 감염을 줄일 수 있는 항바이러스 약물 개발에 이용된다. 

 만약 약 혹은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을 때 차가버섯을 섭취할 경우, 상호작용으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먼저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5. 보관법 및 손질법

 5.1 보관법

  차가버섯은 서늘한 곳에서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유통기한이 대략 2년이지만 잘게 부술 경우는 기간이 짧다. 또한 차가버섯 관리를 잘하지 못하면 차가버섯 성분이 산화되어 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달여서 차가버섯액을 만들었을 경우 냉장고에 10일 정도 보관한다. 

 

 5.2 손질법

  마른행주로 잘 닦은 후 칼등을 이용해 까맣고 단단한 껍질 부분, 뿌리 부분, 기타 불순물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 잘게 부수어 사용한다. 

 

6. 활용법

 약재로 물에 넣고 끓여 음용하거나 가루로 만들어 차로 우려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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