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1. 정의
도라지는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산이나 들에서 흔히 자란다.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다.
줄기의 초장은 1m까지 자란다. 뿌리는 굵고 곧으며, 우윳빛이 감돈다. 아삭아삭한 섬유질 질감이며, 흙 내음이 나며, 달짝지근하고 약간 쌉쌀하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백도라지, 꽃이 겹으로 되어 있는 것을 겹도라지, 흰색 꽃이 피는 겹도라지를 흰겹도라지라고 한다.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강원도를 중심으로 연중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봄철의 도라지가 맛과 향이 좋은 편이다. 나물로 쓰는 도라지는 주로 1~3년 근을 하용하며, 3년 이상 자란 도라지는 쓴맛이 강하고 각종 유익한 성분의 함량이 높아 약도라지라고 부르며 주로 차와 약용으로 쓰인다.

2. 역사
도라지는 한국, 중국, 일본, 시베리아 등이다.
조선 초기부터 도라지는 구황식품으로 중요시되었다. 도라지 자체를 가루 내어 구황식으로 먹기도 했지만, 구황장을 담그는 재료이기도 했다.
도라지가루로 죽을 쑤어 구황식을 만드는 법 이외에 도라지를 가루 내어 곡식 가루와 섞거나 밥을 지을 때 얹어 쪄 먹는 방법이 《고사신서(攷事新徐)》, 《농정회요(農政會要)》, 《치생요람(治生要覽)》 등에 실려있다.
18세기 중엽의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에는 도라지에 양념을 발라서 굽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고, 19세기 말엽의 《시의전서(是議全書》에도 도라지를 이용한 나물 조리법이 설명되어 있다.
도라지는 18세기경 유럽으로 전해져 원예용으로 개량되었다.
3. 영양성분
도라지(생 것)는 100g당 96kcal의 열량이며, 탄수화물 24.1g, 단백질 2.4g, 지방 0.3g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B군, 비타민C, 비타민E 등의 비타민과 나트륨, 아연, 인, 철분,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을 함유한다.
4. 효능
도라지는 섬유질이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식재료 중 하나이다.
도라지의 사포닌은 기침, 가래, 염증을 삭혀주는 등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좋고, 혈당 조절과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이 있다.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과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 건강에 좋다.
5. 보관법 및 손질법
5.1 보관법
깐 도라지는 껍질을 벗긴 상태로 보관하면 색이 변하므로 꼭 물에 담가 두어야 한다. 더 오래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통도라지를 물이 촉촉하게 젖은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서늘하게 보관하거나, 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리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5.2 손질법
도라지는 잔뿌리를 잘 다듬어 떼어내고 표피는 칼로 긁어서 벗겨낸 후에 물로 깨끗이 씻어준다. 도라지는 가늘고 긴 모양으로 껍질을 벗기기가 힘든데, 길이로 반을 길게 칼집을 낸 후 가운데 부분에서부터 양 끝으로 돌리듯이 껍질을 잡아당기면 쉽게 까진다. 껍질을 벗기고 찢어서 손질을 한 도라지는 소금에 주물러서 쓴맛을 빼주고 물에 10분 정도 담가 준다. 찬물에서 아린 맛을 우려낸 도라지로 생채나 나물을 만들면 된다.
6. 활용법
도라지는 보통 부쳐서 전동 제례상에 올린다.
산채로 오래전부터 이용되어 왔으며 생채, 무침, 튀김, 구이, 도라지즙 등 식품으로서 이용도가 다양하다.
도라지로 술을 담기 먹기도 한다.
도라지를 쪼개어 소고기와 꼬치에 꿰어 도라지 산적을 만들기도 하며, 장아찌를 만들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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