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음식 등)

곤드레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보리우리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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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곤드레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정식 이름은 고려엉겅퀴이다. 그 외 구멍이, 도깨비엉겅퀴, 고려가시나물이라고 불린다. 

 산과 들에서 자라며, 높이는 약 1m이다. 뿌리가 곧으며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며, 뿌리에 달린 잎과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시든다. 줄기에 달린 잎은 타원 모양 바소꼴 또는 달걀 모양으로 밑쪽 잎은 잎자루가 길고 위쪽 잎은 잎자루가 짧다. 잎의 앞면은 녹색에 털이 약간 나며 뒷면은 흰색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가시 같은 톱니가 있다. 7~10월에 지름 3~4cm의 붉은 자줏빛 관상화(管狀花)가 원줄기와 가지 끝에 한 송이씩 핀다. 

 곤드레는 어린잎을 식용하며, 한국 특산종으로 전국에 분포한다. 곤드레는 5~6월이 제철이며, 강원도의 산간에서 특히 많이 수확된다. 5~6월에 생곤드레를 구할 수 있으나 그 외에는 삶은 후 건조한 곤드레가 유통된다. 

 

2. 어원

 곤드레는 깊은 산속의 곳곳에서 제멋대로 자라는데, 바람이 불면 줄기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 술에 취한 사람과 비슷하다고 하여 곤드레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는 설이 있다. 

 

3. 영양성분

 곤드레(말린 것)는 100g당 310kcal의 열량이며, 탄수화물 76.4g, 단백질 5.6g, 지방 2.8g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B군, 비타민C, 비타민K 등의 비타민과 철분, 마그네슘, 칼륨, 칼슘, 인 등의 무기질을 함유한다. 

 

4. 효능

 곤드레에는 칼슘, 인, 철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빈혈을 예방해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며,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내기도 한다.

 곤드레 내의 엽산 성분은 산모의 양수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산모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곤드레의 추출물이 간 독성을 중화시키고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 보관법 및 손질법

 5.1 보관법

  단기간에 사용한 곤드레는 잘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비닐 팩에 밀봉하여 냉장고 신선실에 두면 2일 정도 보관이 가능한다.

  장기간 보관해야 할 경우에는 끓는 물에 데친 후 물기를 꼭 짜고, 한 번에 먹을 양만큼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혹은 말려서 묵나물로 만들 수도 있는데, 삶은 곤드레를 채반에 잘 널어서 햇볕에 들지 않는 바람이 부는 곳에 두고 말린다.

  건 곤드레는 선선하고 햇빛이 들지 않는 실온에 보관하면 된다.

 

 5.2 손질법

  생곤드레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사용하면 되는데, 씻을 때 짓무르거나 시든 부분만 손으로 떼어내어 정리한 뒤 물기를 털어 사용하면 된다. 

  건 곤드레는 끓는 물에 10~15분가량 삶아준 뒤 불을 끄고 10분 정도 물에 충분히 불려준다. 그 후 깨끗한 물에 씻어 이물질이 없도록 하고 용도에 맞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줄기가 억셀 경우 수 시간 물에 담가 두어 불려서 사용하면 연하게 먹을 수 있다. 만져보고 지나치게 억센 줄기는 제거하는 것이 좋다.

 

6. 활용법

 곤드레의 어린순은 데쳐서 나물이나 장아찌, 튀김으로 먹을 수도 있고 쌈 채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건조 곤드레는 물에 불린 후 볶아서 나물을 만들거나 찜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하며, 쌀에 곤드레나물을 넣고 지은 곤드레밥으로 많이 활용된다. 

곤드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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