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음식 등)

우엉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보리우리 202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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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우엉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이다. 우엉은 높은 50~150cm이다. 곧은뿌리가 30~60cm 자라고 끝에서 줄기가 나온다. 뿌리에 달린 잎은 무더기로 나오고 잎자루가 길다. 줄기에서는 어긋나고 심장 모양이다. 겉면은 짙은 녹색이지만 뒷면에 흰 솜털이 빽빽이 나며,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우엉은 유럽, 시베리아, 만주 등에 분포하며 현재는 세계 각지에서 재배한다. 

 

2. 역사

 우엉은 지중해 연안에서 서부 아시아에 이르는 지역이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유럽, 시베리아, 만주 등지에서 야생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는 오래전부터 식용되었으나,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을 오래되지 않았다. 유럽에서는 관상용으로 키우며 중국에서는 약으로 이용했다. 

 

3. 영양성분

 우엉은 100g당 72kcal의 열량이며, 탄수화물 17.34g, 단백질 1.53g, 지방 0.15g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B군,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K 등의 비타민과 칼슘, 철분, 마그네슘, 망간, 인, 칼륨, 나트륨, 아연 등의 무기질을 함유한다.

 

4. 효능

 우엉의 풍부한 섬유소가 배변을 촉진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우엉의 껍질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는 사포닌을 들어 있으므로 껍질을 버리지 말고 활용하면 좋다.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의 기능을 향상해 이뇨 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장내 유익균을 크게 활성화 해 주어 장의 기능을 향상해준다. 

 우엉 속 리그닌은 항균 작용이 있다. 

 우엉은 돼지고기와의 궁합이 좋은데, 알칼리성의 우엉은 산성 식품인 돼지고기를 중화시키며 우엉 특유의 향으로 누린내를 제거할 수도 있다.  

 

5. 보관법 및 손질법

 5.1 보관법

  우엉을 보관할 때는 건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엉이 마르게 되면 그만큼 식감이 질겨지고 손질하는 것도 힘들다. 보통 우엉은 절단되어 판매되기 때문에 상온 보관보다는 냉장 보관이 좋다. 

  긴 우엉은 냉장고에 보관이 가능할 만큼의 길이로 자른 후 흙을 제거하지 않고 신문지나 랩으로 밀봉한 후 냉장고 신선실이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한다.

  영하의 온도에서는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적정 온도는 5℃ 전후이며, 10℃ 이상에서는 발아가 진행되어 싹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5.2 손질법

  우엉의 껍질에는 사포닌을 비롯한 많은 영양소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요리 방법에 따라 껍질을 조금 남겨두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깨끗이 정리를 하고 부드럽게 섭취해야 한다면 필러나 칼을 이용해서 껍질을 완전히 벗겨주면 된다. 하지만 껍질의 영양소를 즐기려면 우엉의 껍질을 칼등이나 솔로 살짝 긁어내는 정도로만 손질하면 된다. 

  우엉을 채 썰 때는 5cm 정도의 길이로 잘라준 후 칼로 돌려 깎기를 하고 접어서 썰면 곱게 채를 썰 수 있다.

  우엉은 갈변이 되기 쉬운 식재료로, 손질 후 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손질한 우엉을 식초를 살짝 풀어준 물에 약 1분간 담가 두면 갈변이 방지되고, 쓴맛이 용출되어 맛도 한층 부드러워진다. 우엉을 삶을 때 파랗게 변하는 현상도 발생하는데, 이는 우엉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무기질과 반응하여 생기는 현상으로 인체에는 무관하다. 

 

6. 활용법

 우엉은 볶음, 조림, 튀김, 샐러드 등 다양한 조리방법의 요리로 활용하며, 말려서 차로 마실 수 있다.

 우엉을 길게 썰어 김밥 속 재료로 사용하기도 하며, 전골이나 찌개에 넣어 먹으면 구수한 맛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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