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1. 정의
열무는 십자화과 무속의 근채류 채소로써 '어린 무'를 말한다. 영명으로는 young radish이다.
예전에는 여름철에 사이짓기로 재배되었으나 도시화 추세와 더불어 도시 근교를 중심으로 집약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재배하기가 비교적 간단하고 생육 기간도 짧아서 겨울에는 60일 전후, 봄에는 40일 전후, 제철인 여름에는 25일 전후면 수확하므로 1년에 여러 번 재배할 수 있다. 햇볕이 강하고 오래 쬘수록 잎이 잘 자라기 때문에 여름 열무가 가장 맛이 있다. 또한 오래된 것보다는 어린것이 좋은데 열무잎이 7~8장 정도 난 것이 좋다.
열무는 무청보다 조직이 연하고 색이 선명한 녹색을 띠고 있다. 열무는 잎이 연하고 맛이 있어서 뿌리인 무 부분보다는 잎을 주로 이용한다.

2. 어원
열무라는 이름은 '어린 무'를 뜻하는 '여린 무'에서 유래하였다.
3. 영양성분
열무는 100g당 11kcal의 열량이며, 탄수화물 1.3g, 단백질 1.8g, 지방 0.2g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A, 비타민B군, 비타민C, 비타민E 등의 비타민과 나트륨, 아연, 인, 철분,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을 함유한다.
4. 효능
열무는 잎이 열량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또한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 무기질이 알맞게 들어 있으므로 혈액 산성화를 방지하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포만감을 주는 채소이며, 땀과 함께 빠져나오는 필수 무기질 성분을 보충해 줘, 원기회복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비타민A는 점막을 튼튼하게 함으로써 시력저하 방지에 도움이 되며, 피부와 모발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
비타민C는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고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감기나 감염증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이다.
열무에는 산삼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관의 탄력성을 조절해주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 저혈압에 좋다.
열무는 전분을 분해하여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 좋다.
5. 보관법 및 손질법
5.1 보관법
열무는 잎과 줄기가 연하다 보니 오래 두고 먹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열무를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밑동을 아래로 하고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면 2~3일 정도 냉장 보관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 둘 경우에는 팔팔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살짝 짠 다음 포장해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혹은 그늘지고 바람이 잘 부는 곳에 말려서 시래기 묵나물로 활용할 수 있다. 남은 열무로 김치를 담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2 손질법
시래기로 쓸 수 있는 겉잎을 떼어내고, 열무의 뿌리와 줄기 사이의 거뭇한 부분을 칼로 긁어내며 손질을 한다. 그 후 맑은 물에서 깨끗하게 씻어준다. 그리고 소금에 절여 숨이 죽으면 헹구어 물기를 뺀다. 열무를 조리할 때 너무 많이 뒤적거리면 풋내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시든 것은 물에 씻으면 금세 파릇하게 살아나므로 물에 담가서 생기 있게 만들어 사용하면 된다.
열무는 자칫하면 풋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살살 다뤄주어야 하는데, 특히 김치를 담글 때 소금에 절이는 대신 약 15~20% 농도의 소금물에 절이면 좋다.
6. 활용법
주로 김치를 담가 먹으며, 물냉면이나 비빔밥의 재료로도 사용한다.
열무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열무 나물을 만들 때 들기름을 살짝 넣어 볶아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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