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올라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1. 정의
그라비올라(Graviola, 포르투갈어)는 목련목 뽀뽀나무과의 식물과 열매를 일컫는 말이다. 그라비올라는 사우어솝(Soursop)으로 불리며, 스페인어로는 구아나바나(Guanabana)라고 한다. 우리말로는 가시여지라고 한다.
그라비올라의 나무높이는 6~7m이고, 잎은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가 7.5~15cm이며 잎 끝은 뾰족하고 잎자루 부분은 쐐기 모양이다. 잎은 매끈하고 윤기가 나며 잎자루는 짧다. 열매의 무게는 2kg 정도이며 때로는 6kg까지 나가는 것도 있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녹색을 띠는데 향기가 나며 겉면에는 가시가 있다. 해면질로 된 흰 과육은 망고, 파인애플의 맛과 비슷하나 신맛이 많이 난다.
멕시코, 쿠바, 중앙아메리카, 카리브 제도에 자생하며, 주로 콜롬비아, 브라질, 페루,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푸에르토 리코에서 생산된다.

2. 역사
남아메리카의 북부 저지대 열대 지역이 기원지이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할 무렵에 이미 중남미 지역에 널리 재배하고 있었다.
3. 영양성분
그라비올라는 100g당 66kcal의 열량이며, 탄수화물 16.84g, 단백질 1.0g, 지방 0.3g, 수분 81.0g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B군, 비타민C 등의 비타민과 칼슘, 철분, 마그네슘, 인, 칼륨, 나트륨, 아연을 함유한다.
4. 효능
열매는 항산화 물질이 있어 염증 치료에 도움이 되고 아연 및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시력보호에 좋다. 잎과 마찬가지로 항암효과를 보이기도 한다.
잎은 추출물을 이용해 말라리아 치료에 사용되기도 했고, 가나에서는 황달을 치료하기도 했다. 잎의 추출물로 상처에 바르면 상처를 낫게 하고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피토케미컬(phytochemical) 성분이 있어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아세트제닌(AGE)을 함유해서 항암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5. 보관법 및 손질법
5.1 보관법
냉장고에 넣으면 익지 않으므로 무르익을 때까지 그늘이 진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상온에 보관할 때가 가장 맛있지만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며 껍질과 씨를 제거한 후 랩으로 싸서 보관한다.
5.2 손질법
세로로 길게 잘라서 숟가락을 이용하여 먹는다. 열매에 있는 씨앗은 아노나신이라는 독성물질을 가지고 있어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
6. 활용법
과육은 흰색으로 식용하며 과즙은 주스, 스무디, 사탕, 셔벗 등에 향신료로 사용된다. 또한 잘게 썰어 설탕에 재워 먹으며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발효음료의 원료로도 쓰인다.
잎과 줄기는 생잎을 물에 담가 마시거나 말려 차로 마신다. 또한 상처 부위에 발라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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