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1. 정의
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으로, 목말채, 목두채(木頭菜)라고도 한다. 두릅나무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의 관목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두릅은 양지바른 비탈 숲에 군생하는 것으로 가지가 많지 않고 줄기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는다. 예전에는 야생에서 자생하는 것을 채취하였으나, 수요가 늘어나면서 하우스 재배 등을 통해 봄에서 가을까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2. 종류
2.1 땅두릅
땅두릅은 '독활'이라고도 불리며, 4~5월경 새순을 땅을 파 잘라낸 것으로 강원도와 충북에서 많이 재배된다.
2.2 개두릅
개두릅은 음나무의 새순으로 쌉싸름한 맛에 향이 강하고 약효가 좋아 두릅 중에서도 최고로 친다. 개두릅은 나무가 커서 하우스 재배가 어렵기 때문에 다른 두릅에 비해 가격도 비싸다.
2.3 참두릅
참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으로 나무두릅이라고도 부른다. 자연산 나무두릅은 산이 많은 강원도에서 나지만 채취 가능 시기가 짧고 채취량도 적어 가지를 잘라 하우스 재배를 하는 경우가 많다.
3. 영양성분
두릅은 100g당 21kcal의 열량이며, 탄수화물 2.3g, 단백질 3.7g, 지방 0.4g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A, 비타민B군, 비타민C, 비타민E 등의 비타민과 나트륨, 아연, 인, 철분,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을 함유한다.
4. 효능
두릅에는 비타민A, 비타민B군과 비타민C의 함량이 높아서 원기를 회복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두릅의 사포닌과 콜린 성분, 특유의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몸에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등 혈관 장애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혈당을 낮춰주는 기능이 있어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주고, 칼슘 성분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한다.
다만, 두릅의 줄기에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성 성분이 있으므로 과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끓는 물에 데쳐서 독성 성분을 빼낸 뒤 먹는 것이 좋다.
5. 보관법 및 손질법
5.1 보관법
두릅은 구입 후 최대한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
냉장 보관을 할 때는 0~5℃의 온도가 가장 좋으며 씻지 않고 생으로 보관한다. 스프레이로 두릅에 충분히 물기를 얹어준 후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싸서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면 된다.
삶아서 보관할 때는 물기를 꼭 짜고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장아찌를 만들거나 삶아서 냉동하기도 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두릅 고유의 향과 식감이 일부 손실될 수 있다.
5.2 손질법
단단한 목질부를 잘라내고 붉은색의 껍질을 벗겨 냄비에 물을 넉넉히 끓이다가 소금을 약간 넣고 두릅을 넣어 전체가 고루 익도록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건진다. 덜 삶아서 건지면 식은 후에 푸른빛이 얼룩지고 검은빛이 난다.
6. 활용법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다.
데친 나물을 소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 튀김,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술을 담가 약술로 복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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