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음식 등)

냉이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보리우리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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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냉이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이며, 나생이, 나숭게라고도 한다. 냉이는 봄의 대표적인 식재료로 산이나 들에서 자생하는 것을 채취하기도 하고, 밭이나 하우스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쌉쌀한 맛과 특유의 향이 특징이다.

 뿌리는 곧고 흰색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50cm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전체에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여러 장이 모여 나서 땅 위에 퍼지고 깃꼴로 갈라진다. 냉이는 한국 및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다.

 

2. 역사

 냉이는 동유럽과 소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터키의 남동부 아나톨리아 코냐 일대의 차탈휘크(Catal Huyuk) 유적(기원전 5950년의 중앙아시아 석기시대의 거대한 유적지)의 고고학적인 발견에 따르면, 냉이는 약 8000년 동안 고대시대 이래로 식품으로 이용했다. 

 중국에서는 《명의별록(名醫別錄)》에 '제(荠)'로 처음 기술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럽에서 중국을 통하여 아주 오래전에 들어와 토착화되었다.

 

3. 영양성분

 냉이는 100g당 41kcal의 열량이며, 탄수화물 8.06g, 단백질 4.23g, 지방 0.27g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A, 비타민B군, 비타민C, 비타민E 등의 비타민과 아연, 인, 철분,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냉이는 봄 채소 중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다. 

 

4. 효능 

 냉이는 비타민A, 비타민B군, 비타민C가 많아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한 칼륨, 칼슘, 인, 철분 등의 무기질이 많아 지혈이나 생리불순이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냉이는 간에 쌓인 독을 풀어주고 간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하게 하며 지방간을 치료하는 데 매우 좋다. 또한 냉이의 콜린 성분은 음주 후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냉이에 많이 함유되어 이는 칼륨 성분이 나트륨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이뇨 효과가 있어 부종이 있는 사람이 섭취하면 존다. 뿐만 아니라 냉이의 구수한 향미는 입맛을 좋게 하기 때문에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 전체적인 소화흡수를 도와주는 구실도 한다.

 다만, 냉이는 몸이 냉한 사람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몸이 더 차게 될 수 있으므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5. 보관법 및 손질법

 5.1 보관법

  냉이는 구입 즉시 요리해 먹는 것이 가장 좋은데, 손질해서 보관해도 며칠이 지나면 잎이 상하거나 물러질 수 있고, 향이 날아가기 때문이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흙이 묻은 상태에서 키친타월로 잘 싸서 비닐 팩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풍미와 영양은 다소 감소하지만, 데친 것을 썰어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찌개에 넣어도 향미를 느낄 수 있다.

 

 5.2 손질법

  냉이를 흐르는 물에 잘 씻어 흙을 제거한 뒤 냉이의 잔뿌리를 칼로 살살 긁어낸다. 냉이는 뿌리와 잎을 통째로 사용하므로 세심한 손질이 필요한데, 뿌리와 잎 사이의 거뭇한 부분을 특히 신경 써서 긁어낸다. 그 후 시든 잎을 떼어내고 30분 정도 물에 담가 둔다. 물에 젖은 흙이 가라앉으면 물을 버려내고, 흐르는 물에 헹궈서 마무리하면 깨끗하게 냉이를 손질할 수 있다.

 

6. 활용법

 국이나 찌개류에 많이 활용하며, 전이나 조림을 만들어도 좋다. 또한 냉이차나 약재로 쓰이기도 한다.

 냉이는 초식 가축에서 무기질을 공급하는 사료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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