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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너트의 정의, 영양성분, 효능, 활용법 등

보리우리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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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브라질너트(Brazil nut)는 진달래목 오예과에 해당하는 브라질너트 나무의 씨앗이다.

 브라질너트 나무의 크기는 약 50m에 달하며, 지름은 1~2m로 아마존에서도 크기가 큰 나무에 속한다. 나무의 색이 매우 짙으며, 잎은 긴 타원형에 톱니 모양을 띤다. 꽃은 크기가 작고 녹색 빛이 도는 흰색이다.

 열매의 크기가 10~15cm에 달하며, 껍질 또한 딱딱하고 두꺼워 무게가 2kg까지 나간다. 열매를 반으로 가르면 8~24개의 씨앗이 껍질에 싸인 마늘 조각과 같은 모양으로 불규칙하게 겹쳐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브라질너트를 싸고 있는 딱딱한 겉껍질을 벗겨내면 갈색의 얇은 속껍질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속껍질마저 벗겨내면 노란빛을 띠는 흰색의 씨앗을 볼 수 있다. 씨앗 하나는 일반 땅콩 크기의 두 배이며, 오렌지의 과육 조각과 같은 형태를 지니고 있다. 브라질너트는 매끄럽고 아삭아삭한 질감을 지니고 있으며, 날것으로 먹으면 지방에서 나온 부드러운 기름기와 약간의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브라질너트 나무는 아마존강, 네그루강, 타파조스강, 오리노코강 주변에서 볼 수 있다. 브라질너트는 예로부터 원주민의 중요한 식량 자원 중 하나였으며, 브라질 내에서는 브라질너트 나무를 자르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2. 역사

 브라질너트는 남아메리카 중 브라질,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동부 등이 원산지이다.

 브라질너트는 오랜 시간 동안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식량으로 채집되어 왔으며 20세기에 들어서 상업적인 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했다. 브라질, 볼리비아, 페루의 저지대 아마존에서 주로 재배되는 브라질너트의 열매는 대부분 자연의 브라질너트 나무에서 채취된다. 브라질이 가장 많이 생산해왔으나 점차 볼리비아가 그 위치를 대신하고 있다. 

 

3. 영양성분

 브라질너트는 100g당 2743kcal의 열량이며, 탄수화물 12.3g, 단백질 14.3g, 지방 66.4g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B군, 비타민C, 비타민E 등의 비타민과 칼슘, 철분, 마그네슘, 망간, 인, 칼륨, 나트륨, 아연 등의 무기질을 함유한다. 

 

4. 효능

 브라질너트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좋고, 비타민B와 비타민C가 들어있어 시력 회복, 피부 개선, 면역력 강화, 염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전립선 암 예방, 생식기능 개선, 노화 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

 다만,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셀레늄 중독 증상인 구역질, 탈모, 정서 불안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서 하루에 3~4개 이상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5. 보관법

 브라질너트는 지방산 함량이 많이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바로 소비할 수 있는 만큼만 구입한다.

 보관할 때는 밀폐 용기에 담아 서늘하고 그늘지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거나 냉장 보관한다. 

 

6. 활용법

 브라질너트를 날것으로 먹기도 하며, 굽거나 볶아 먹기도 한다.

 제과 및 제빵의 재료로 활용하거나 아이스크림, 초콜릿, 샐러드에 넣어 먹기도 한다. 

 샐러드, 파스타 등의 재료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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